어김없이 찾아오는 여행의 마지막 날입니다.
오늘 스케줄은 세부시티 숙소에서 체크아웃을 하고
그랩을 이용해서 크림슨으로 이동해서 오후 6시까지 있다가 공항 드랍을 해줄 마사지샵으로 이동을 하게 됩니다.
아고다를 이용해서 예약을 했고, 12월 26일이라 샹그릴라 같은 호텔은 데이유즈 티켓을 판매하지 않더군요.
Crimson Resort and Spa Mactan · Seascapes Resort Town Mactan Island, Lapu-Lapu, 6015 Cebu
★★★★★ · Resort hotel
www.google.com


1인당 약 1500페소 정도를 레스토랑에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 도착
택시에서 내리면 입구에서 짐을 맡길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꾸야들이 와서 맡길 짐을 확인하고 확인티켓을 줍니다.
쭉 들어가서 안내데스크가 있는데, 통과 합니다.
수영장도 통과하고 비치쪽에 있는 레스토랑으로 가야 합니다.



정말 날씨가 도와주네요.
건기의 필리핀은 너무 아름다워요. 워워~ 머리부터 발끝까지다...♬



풀을 지나서 아주레 레스토랑으로 도착했습니다.
예약 내용 확인하고 대략적인 설명을 들었습니다.
식당은 11시부터인가? 꽤 늦은 시간부터 시작합니다.
맥주는 주문하니 비치로 가져다 줬습니다.
우리는 너무 늦게와서 좋은 자리가 하나도 없네요.
◈ 옷갈아 입기



데이유즈 이용자는 손목에 띠지를 줍니다.
띠지를 받고 다시 본관 1층으로 가면 탈의장이 있습니다.
탈의장에서 500페소 디파짓을 주면 열쇠를 줍니다.
열쇠 하나당 500페소. 물론 나중에 문제없이 반납하면 디파짓을 돌려줍니다.
샤워 부스가 2개뿐이라서 아쉽기는 했는데, 사람이 없어서... 잘 썼습니다.
샤워실에 샴푸랑 린스도 있습니다.
◈ 시설 이용하기


발 끝은 왜 들고 있는 거래요? 왜 저래..



비치베드는 남은 게 없어서 그늘막을 해가 안 들어오게 돌려놓고
소금물 조금 맛보고 그늘로 들어가서 맥주 한잔 합니다.
수건은 필요한 만큼 계속 주네요.


날씨가 너무 좋아요. 살이 다 탈 것 같아요.
◈ 레스토랑 이용 후기



식당으로 왔습니다.
이미 사람들이 많네요. 시간이 많이 걸릴 것 같네요. 괜찮습니다.
우리는 마침 짐을 여기 테이블에 맡겨 놓고 갔기 때문에 우리 테이블은 있습니다.
피자 시키고, 샐러드 시키고, 음료 시키고, 밥을 하나 시키고, 디저트로 할로할로 하나 시키고
그러고도 부족할 것 같아서 직원분께 추천 메뉴를 하나 받았습니다.
오케이~ 다 시켜~



부코 주스 나왔구요.



해산물 볶음밥, 피자가 나왔습니다.
블로클리가 양념치킨처럼 나왔습니다.
저건 언제 시킨 거지요?



직원분이 추천해 주신 포크립 BBQ 메뉴가 나왔습니다.
좀 많은데...라고 생각을 할 때쯤... BBQ 메뉴에 볶음밥이랑 웨지감자가 딸려 나오고 있습니다.
괜찮아.... 6시까지 다 먹으면 되는 거지...
나중에 공항 가면 배고프니.... 더 먹어둬... 먹자...

치킨 피자가 맛있습니다.
근데 주변을 둘러보니 대략 볶음밥 정도를 먹네요. 아... 몰랐네..



한국 팥빙수 같은 할로할로를 주문했습니다.
연유 넣어서 슥슥 또 비워냅니다.
이제 떨리는 계산의 시간입니다.
오~~
맥주가 한 300페소라서 쫄았는데, 추가 요금이 800페소 정도 나왔습니다.
완전 다행입니다.
◈ 풀의 폼 파티 : 주말 15시부터



15시부터 폼파티가 시작됩니다.
음악과 함께 애들의 고함소리가 주위에 가득합니다.
하지만, 우리 식구들은 잡니다. 릴랙스~~



한 시간 정도 할까 싶었는데, 폼이 계속 쏟아집니다.
더 이상 잘 수 없었던 우리 가족들도 풀로 들어왔습니다.
제법 신납니다.

어느덧 머리 위의 해가 옆으로 기울어지면서 주변의 온도가 낮아지기 시작했습니다.
솔솔 부는 바람이 더 시원하게 느껴지네요.
아, 저기 바다를 들어가면 제법 큰 물고기들이 한가득 있습니다.
꾸야들이 간간히 빵을 던져줘서 그런가... 사람에게 겁을 내지 않고 유유히 고기들이 떼 지어 움직입니다.
자, 집으로 가야 할 시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