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를 타고 퇴근을 할 때 차창 밖으로 보이는 집이 있습니다.
저녁을 먹지 않아서 출출할 때
따뜻한 불빛이 홀안을 비춰줘서 더욱 맛있어 보였던 집입니다.
근처로 이사를 오게 되어서 이번에 한번 방문을 해 봤습니다.
저희 자유관은 지난 20여 년간 부산 초량동에서 늘 한결같은 마음과 차별화된 서비스로 부산 시민분들께 많은 사랑을 받아왔습니다. 다른 곳에서는 즐기기 힘든 싱싱하고 진귀하 재료들의 요리들과, 4분의 셰프들이 항상 고객님들의 만족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부산의 대표적인 정통 중식당인 자유관. 그 이름과 명성에 걸맞게 늘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주인장백-
자유관 기본정보
◇ 주소 : 부산 동구 중앙대로 324 성운빌딩 1층
부산진역 2번 출구
◇ 전화 : 051-463-3339
◇ 영업시간 : 09:30~22:00
위치
대로변에 있어서 찾기는 쉽습니다.
이름도 예사롭지 않습니다. 자유관이라...

자유관 내부 인테리어


자유관 메뉴



간단하게 각자 먹고 싶은거 하나씩 주문했습니다. 아...저는 두 개.

제가 주문한 탕수육입니다.
색깔이 갈색이 많이 납니다.

아내가 주문한 간짜장입니다.
경상도식 이니깐 계란후라이 나왔습니다.
면이 살짝 녹색끼를 띠네요.

아들은 어딜가도 짜장면입니다.
알 수 없는 식성입니다.

저는 새우볶음밥입니다.

볶음밥에 계란국이라....배우신 분이네요.
기름기가 적은 중국집 볶음밥이라 한 그릇을 부담 없이 비울 수 있었어요.
고슬고슬하고 담백한 밥알 덕분에 재료 본연의 맛이 잘 느껴졌습니다.
느끼하지 않고 깔끔해서 다음에도 꼭 다시 먹고 싶은 볶음밥이에요.


중국집 볶음밥에 같이 나오는 계란국은 볶음밥의 느끼함을 잡아주고, 담백하게 식사를 마무리할 수 있도록 하는 역할이 중요합니다.
또한, 계란국은 그 집에서 주문 즉시 따로 끓여주는 경우가 많아 선도와 정성을 보여주는 지표라고 할 수 있어요.
고슬고슬한 볶음밥에 부드러운 계란국이 더해져 전체적인 맛의 밸런스를 맞춰줍니다.
탕수육입니다.
튀김옷은 얇고 적당했구요.
고기는 비계가 하나도 없는걸 보아 등심이나 안심 같은 좋은 부위를 사용한 것 같네요.
질기지 않고 부드럽게 씹히는 게 평균 이상의 맛입니다.



이상 초량동 대로변에 위치한 자유관에 대한 방문 후기입니다.
부산역 차이나타운 쪽은 늘 사람들이 많아서 불편한 점이 있는데
여기는 꽤 여유 있게 식사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아침 출근길에 통근버스를 기다리며 벤치에 앉아 있으면 자연스럽게 자유관 간판이 보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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