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역 남포동 영도 맛집

부산영도 / 2026년 첫 끼, 왔다식당 스지된장전골 먹고 왔습니다.

likebusan 2026. 1. 3. 17:28
반응형

2026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

새 해 첫날인데 잘 먹야야 올 한 해도 잘 먹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오늘은 몇번 갈려고 하다가 못 가고 있는 부산 영도에 유명한 #왔다식당 으로 갑니다. 

스지전골이 유명한 곳입니다. 

 

마침 아침부터 식당을 열었습니다. 

가면서 스지가 몸에 좋다, 스지랑 도가니가 같다 다르다...뭐.이런 얘기를 하면서 갔습니다. 

도가니와 스지의 차이점

스지가 왜 몸에 안좋다고 하는 걸까??

1. 인(P)이 왜 문제가 될까요?

우리 몸속의 칼슘과 인은 서로 1:1 비율일 때 가장 안정적입니다. 하지만 도가니나 사골을 너무 오래, 여러 번 반복해서 끓이면 문제가 생깁니다.
칼슘 흡수 방해: 사골이나 도가니를 3번 이상(약 18시간 이상) 지나치게 오래 고면 칼슘보다 인 성분이 훨씬 많이 용출됩니다.
뼈의 칼슘을 빼앗음: 몸속에 인이 칼슘보다 과하게 많아지면, 우리 몸은 균형을 맞추기 위해 오히려 뼈에 있는 칼슘을 뽑아내어 소변으로 배출시켜 버립니다.
결과: 뼈 건강을 위해 먹은 음식이 오히려 뼈를 약하게(골다공증 위험 등) 만들 수 있는 역효과가 나는 것이죠.

2. 특히 주의해야 할 분들
신장이 약한 분 (신부전 등): 신장은 몸속의 과도한 인을 걸러내는 역할을 합니다. 신장 기능이 떨어진 분들은 인이 배출되지 못하고 혈액 속에 쌓여 가려움증, 뼈 통증, 심혈관 질환을 유발할 수 있어 도가니탕 같은 진한 국물 요리는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성장기 어린이 & 노인: 칼슘과 인의 균형이 무너지면 성장이 저해되거나 골다공증이 악화될 수 있습니다.

3. 어떻게 먹어야 안전할까?
3번까지만 우려내기: 국립축산과학원 연구에 따르면, 사골이나 도가니는 3번(한 번에 6시간씩 총 18시간)까지만 우려낼 때 맛과 영양이 가장 좋습니다. 그 이상 끓이면 인의 함량이 급격히 높아집니다.
국물보다는 건더기: 인은 주로 오래 끓인 국물에 많이 녹아 있습니다. 도가니의 쫀득한 식감을 주는 건더기(수육) 위주로 드시는 것이 콜라겐 섭취에는 더 효율적이고 인 섭취는 줄이는 방법입니다.
채소와 함께: 비타민 D가 풍부한 채소나 버섯류를 함께 먹으면 칼슘 흡수를 도와 인의 부작용을 줄일 수 있습니다.


결론: 도가니 속의 인 자체가 독은 아닙니다. 하지만 "너무 오래 끓인 국물"을 과하게 마시는 것이 칼슘 흡수를 방해해 뼈에 안 좋을 수 있다는 뜻입니다.

 

복잡하네요.

이 집은 꽤나 유명한 곳이고 점심장사만 하시고, 일요일에는 휴무라 기회가 잘 닿지 않았는데 드디어

오늘 먹어봅니다. 

 

사용자가 남긴 리뷰를 아래와 같이 정리했습니다.

왔다식당은 한우 스지를 주재료로 한 스지된장전골과 스지수육이 인기 메뉴입니다.
된장전골은 구수한 맛에 부드러운 스지가 어우러지며, 반찬도 다양하고 맛있어 든든한 한 끼로 좋습니다.
2층까지 있는 넓은 매장에서 편안한 식사가 가능하며, 주차 시설도 잘 갖춰져 있어 접근성이 좋습니다.

📍 식당 기본 정보

  • 상호명: 왔다식당
  • 주소: 부산광역시 영도구 하나길 811 (청학동 386-197)
  • 전화번호: 051-412-2676
  • 영업시간: 08:30 ~ 15:00 (라스트오더 14:00)
    • 주의: 주로 아침과 점심 장사만 하며, 재료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습니다.
  • 정기휴무: 매주 일요일
  • 주차: 식당 앞 주차 가능 (공간이 협소한 편입니다.)

🍲 주요 메뉴 및 가격

  • 스지 된장 전골 (1인): 15,000원 (가장 인기 있는 대표 메뉴)
  • 스지 김치 전골 (1인): 15,000원
  • 스지 맑은 전골 (1인): 15,000원
  • 스지 수육: 소 45,000원 / 대 55,000원
소의 힘줄 부위를 일컫는 스지를 이용한 다양한 음식을 맛볼 수 있는 곳.
스지를 넣고 푹 끓인 찌개와 전골이 주메뉴이며, 버섯과 두부가 넉넉히 들어간다.
남은 국물에 면 사리를 넣어 마무리하는 것도 좋다.
주인장백

 

앗, 좀 늦었나요. 한 두어 팀이 기다리고 있네요. 

다행히 금방 자리가 났습니다. 

🚪 독특한 메뉴: 흔치 않은 '스지(소 힘줄)' 전문점

소의 아킬레스건이 스지라고 합니다. 

쫄깃하고 부드러운 식감이 특징이죠.

9시30분이네요.

식당 안이 매우 분주합니다. 

가족단위 손님들이 대부분이네요.

왔다식당 메뉴왔다식당 원산지표시

 

🚪 맛의 조화: 겨자 소스와 8첩 반상의 밑반찬

 

함께 나오는 겨자소스에 찍어 먹으면 별미구요

정갈한 반찬도 맛을 보면 참 정성이 들었구나는 생각이 듭니다. 

어묵도 좋은 걸 사용한다는 게 맛으로 알 수 있습니다. 

김치도 국내산이구요.

 

보글보글 한 5분 끓여야 합니다.

두부가 생각보다 많아서 배가 부르네요.

사리를 넣어먹을 수가 없을 정도로 배부르게 잘 먹었습니다. 

 

 

🚪 위치적 특징: 영도 청학동 높은 비탈길(산복도로)

식당은 영도의 산복도로에 있습니다. 꽤나 높은 위치라서 전망이 좋습니다. 

바로 옆에는 목욕탕을 개조한 카페도 있고

해돋이마을이라는 한국전쟁 다시 조성된 피난민 마을도 있습니다. 

현재도 주민들이 실제 살고 있습니다. 

 

이곳은 영업시간이 짧고 현지인과 관광객 모두에게 인기가 많아서 웨이팅이 있을 수 있습니다. 

미리 전화를 하시고 방문하는 게 좋습니다. 

 

손님들이 계속 밀려 들어오는데도 사장님이 허둥지둥하시면서도 유쾌하게 대응하셔서 좋았습니다. 

괜히 누구 탓하거나 핀잔을 주면 분위기가 싸해질 수 있는데, 그런 건 없었습니다. 

재방문의사 : ★ ★ ★ ★

 

담에는 수육을 한번 먹어보고 싶네요.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