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량동 개천을 따라 여러 술집이나 밥집들이 즐비한데 그 입구에 위치한 술집 동주방.
87번 버스를 타고 지나다 보면 보이는 집인데
인테리어가 살짝 특이해서 이번에 한 번 방문 했습니다.
사실 돼지갈비를 먹고 2차로 갈까 했는데, 오늘 그냥 1차로 갑니다.
초량 육거리 초입에 위치한 퓨전 이자까야 동주방입니다!!
-주인장백-
동주방 기본정보
◇ 주소 : 부산 동구 중앙대로241번길 3 1층
◇ 전화 : 0507-1389-3558
◇ 영업시간 : 17시30분~24시(일요일 휴무)
뭐가 특이하냐구요?


좌석의 일부는 이렇게 일행의 절반은 가게 밖에 앉고 나머지는 가게 내부에 앉는 방식입니다.


이런 재미있는 분위기입니다.
여기서 조금 올라가면 생활맥주집도 이런 컨셉입니다.
내부가 좁으니깐 이런 아이디어가 나왔나 봅니다.


연어를 먹을려고 하다가
밥을 안먹은 관계로 표고버섯한우소고기튀김, 새우감바스를 주문했습니다.


우리 자리는 외부와 통하는 테이블이 아닙니다. 이런 테이블은 3개 정도 있습니다.
나머지는 다 저렇게 외벽을 테이블로 사용하는 자리입니다.
비가 오면...
처음에는 저 자리에 앉았다가 옆테이블 대화소리가 너무 커서 자리를 얼렁 딴 곳으로 옮겼습니다.
옛날 이야기를 하시는게 쉽게 끝나지 않아 보여서...



처음 보는 비쥬얼입니다.
겉바속촉.

겉은 바삭하게 튀겨진 크러스트가 있고,
안에는 두툼한 표고버섯과 소고기가 들어있는 구조입니다.
겉 - 바삭한 식감과 고소함, 튀김옷의 기름진 풍미
소고기 - 부드럽고 육즙이 느껴지는 감칠맛, 미디엄 정도로 익혀서 분홍빛이 살짝 보이니까 고기 본연의 맛이 살아 있습니다.
표고버섯 - 쫄깃하면서도 부드러운 식감에 깊은 향, 버섯 특유의 흙내음 같은 은은한 풍미도 느껴집니다.
함께 있는 채소와 소스 - 상큼한 채소로 기름진 맛을 중화시켜주고, 소스가 전체를 부드럽게 연결해 줘서 재밌는 맛이 납니다.
.


파스타면과 함께 새우감바스가 나왔습니다.
통통하게 구워진 새우들이 겉은 살짝 캐러멜라이징되어서 고소하고 달콤한 풍미가 납니다.
올리브오일과 마늘이 파스타 하나하나에 잘 코팅되어 있어서 호호 불어가며 먹는 재미가 있고요
마늘이 듬뿍 들어간 소스는 짭조름하면서도 은은하게 달콤하고, 마늘 향이 진하게 올라와서 감칠맛이 납니다.


내부 분위기 입니다.

'부산역 남포동 영도 맛집' 카테고리의 다른 글
| 늘 사람들이 붐비는 닭구이집 궁금해서 방문했습니다 / 부막숯불닭갈비 남포점 (0) | 2025.11.09 |
|---|---|
| 토실토실 민물장어로 가족식사 하고 왔어요 / 칠암만장 영도점 / 피아크 별관 (0) | 2025.11.04 |
| [부산역 근처 / 초량갈비 골목 / 밀양갈비]돼지생갈비와 된장찌개가 맛있는 노포 맛 (0) | 2025.10.26 |
| [부산역 돼지국밥 / 대건명가]장점과 단점이 뚜렷한 부산역 근처 돼지국밥 (0) | 2025.10.26 |
| [부산 초량 / 아리산]기본에 충실한 맛을 선보인 중화 요리집 (0) | 2025.10.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