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량동 큰길 건너 뒤쪽 길로는 식당들이 많습니다.
외식을 할 때면, 부산역 쪽으로 갈까 아니면 반대로 갈까 고민을 하는데...
오늘은 아래쪽으로 내려왔습니다.
샐러리맨들을 상대로 하는 식당들이 많은 관계로
토요일인 오늘 문을 닫은 곳이 많네요.
그래서 방문한 곳은 이백현 옛날돈까스 집입니다.
이름만 가지고 본다면 아주 맛있을 것 같은데요...과연...
푸짐한 양의 옛날식 돈가스를 맛볼 수 있는 곳. 돈가스를 주문하면 수프와 밥이 넉넉히 나오며, 두툼한 돈가스 밑에 스파게티가 적당량 나오는 것이 특징이다. 현재는 이백현 씨의 아들이 대를 이어 영업하고 있다.
-주인장백-
이백현 옛날돈까스 기본정보
◇ 주소 : 부산 동구 초량동 1163-9
◇ 전화 : 051-467-4223
◇ 영업시간 : 10시~20시(매주 일요일 휴무)
리뷰를 종합해 보면
음식점 특징
초량 지역의 전통 경양식 돈까스 전문점
메뉴 특징
옛날식 돈까스: 바삭한 튀김옷 + 촉촉한 고기 + 진한 토마토 소스
양정식: 돈가스, 생선가스, 함박스테이크, 스파게티를 한 번에 맛볼 수 있는 메뉴
생선가스: 일반적인 타르타르 소스 대신 돈까스 소스를 사용한 독특한 조합
근처 식당들이 대부분 토요일인 오늘은 휴무입니다.
옛날돈까스는 입구부터 팬에서 나오는 수증기로 봐서 조리에 한창인가 생각이 듭니다.



입구에서 대략 메뉴를 정하고 입장합니다.


손님들이 많은데
다들 음식을 기다리는 중입니다.
이거 괜히 걱정이 되네요. 마음 편하게 기다리기로 합니다.
사장님이 혼자 매우 분주하십니다.
밥도 다시 하시고.


이백현사장님 아드님이 하시는 것 같네요. 정말 닮으셨는데 젊으세요.
우리는 양정식 하나에 돈까스 두 개를 주문했습니다.
가격을 보면 아시겠지만 아주 착합니다.
여기서 맛이 좀 따라주면 완전 맛집이 되는데...기대됩니다.
사장님은 아주 분주하시면서 혼자서 탄식도 하시는데
손님 응대는 친절하십니다.
결국 중간에 GG. 더 이상 손님을 안받으시네요.
함박도 중간에 오더 더이상 안받으시고...물량소진.
손님은 꾸준히 오십니다.
택시를 타고 오시는 일행도 있고
차를 타고 가족 단위로 오는 일행도 있고...

양정식 나왔습니다.
돈까스, 생선까스, 계란후라이, 그 후라이밑에 함박, 스파게티 조합입니다.


계란 노른자를 조심스럽게 터뜨려서 함박 한 조각 찍어 먹어봅니다.
아...딱딱한 부분이 씹히는데...살짝 타서 그런가...부드러운 식감을 기대했으나...좀 다르네요.

생선까스는 뭐...기대했던 그 맛입니다.
스파게티는 ...


갓 지은 밥과 돈까스....
소스가 많아서 그런가 아니면 양이 적어서 그런가...밥을 더 달라고 하시는 분들이 계시네요.
우리가 자리에 앉았을 때 막 밥을 안쳤는데...
우리가 그 밥을 먹었습니다. 대략 20분 정도 기다린 거죠?
사장님이 나가는 우리를 보고
연신 기다리게 해서 죄송하시다며...사과를 하셨는데...
원래 혼자서 하시는 거면 힘드시겠네요...그러니깐...아니라면서...오늘만 그렇다고 하시는데...
맛은 딱...알고 있는 그 맛입니다.
인근에 고관함박이나 스완양분식과 비교한다면 살짝 못 미치는....
가성비 훌륭함이 장점으로 보고, 맛이 조금 받쳐주니...그런 컨셉으로 접근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재방문의사 : ★ ★ ★
인근에 추어탕, 국밥, 퓨전식당, 불고기집 등 식당들이 많으니깐...
다 둘러보고...그럴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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